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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정보
장르 액션 범죄
감독 김주환
주연 김우빈
김성균
조연 이상우
하선정
안정호
김차현
조민조
이현걸
제작사 크라이맥스 스튜디오
러닝타임 108분
세상을 위협하는 범죄 싹부터 잘라버린다!
김우빈(이정도 역)
무도 실력자 이정도는 아버지가 운영하는 치킨집에서 배달일을 하면서 친구들과 아지트에서 게임을 하는 평범한 청년입니다. 하지만 힘든 사람을 보면 도와주는 착한 인성을 가진 캐릭터입니다. 그는 승부욕이 강하며 항상 재미를 추구하는 청년으로 유도 태권도등을 단련한 무도인이기도합니다.
김성균(김선민 역)
서울중부보호관찰소 전자감독과 주무계장 김선민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싶어 전자발찌를 차는 강력범들을 관리하는 보호관찰관이 되었습니다.그러던중 이정도에게 무도실무관일을 권유하며 파트너로서 일을 하게됩니다. 그는 항상 침착하게 말을 하며 범죄자들이 안정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노하우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부분을 이정도는 배우고싶어합니다.
이현걸(강기중 역)
연쇄아동성폭행버이자 아동성범죄자입니다. 큰신체와 괴력을 가진 인물로 아동 성범죄만 저지르는 극악무도한 인물입니다. 요즘은 워낙 잔혹한 범죄가 많지만 아동을 상대로 한 이런범죄자는 개인적으로 사형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외에도 여러 배우님들이 나오는데요. 다들 각자 역할을 너무나 잘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주임으로 나온 조주임은 끝까지 멋진 액션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이 많이 슬퍼서 김우빈 배우가 울때 같이 울었습니다.
김우빈 친구들도 강기중 찾을때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 사실 영화니까 가능한것이겠지요.
무도실무관이라는 영화제목이 좀 생소한 단어라서 궁금증에 보게 된 영화입니다.
실제 존재하는 직업이 맞나 싶기도 하고 오랜만에 보는 김우빈의 액션연기도 좋아서 보면서 점점 영화의 스토리에 빠져들었습니다.특히 김우빈의 비쥬얼과 액션이 너무나 멋졌습니다.
스토리나 강기중 나오는 장면에서는 사실 욕을 하면서 본 장면도 있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입장에서 피해자가 아동이라는 점과 현실에서 일어났던 일들이 영화의 소스로 들어간것같다는 생각도 들면서 말입니다.
끝까지 범죄자를 소탕하고 거기서 희생되는 인물들이 안타깝고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액션물이라고 보면 될것같습니다.
2.줄거리
평소 재미를 추구하는 청년 이정도는 아버지 치킨집에서 배달알바를 하며 친구들과 게임을 하는 평범한 인물입니다. 다른점이 있다면 불의를 보고 지나치지않는 인성이 좋은사람이라는 점입니다.
우연히 무도실무관과 범죄자의 몸싸움현장을 목격하고 상황을 도와주는 일을 하게 됩니다.
그로인해 무도실무관은 부상을 입어 쉬게되고 이정도가 그의 자리를 잠시 맡게됩니다.
파트너였던 김선민은 이정도에게 무도실무관의 일을 제의하고 함께 일을 하게됩니다.
남다른 촉과 뛰어난 무술실력으로 맡은바일을 잘하고 있던중에 연쇄아동성범죄자 강기중의 보호관찰을 하게됩니다. 아동을 납치해서 성범죄장면을 촬영 유포까지 아주 파렴치한 일을 하는 강기중과 그의 일당을 제지하는 상황에서 무도실무관이 죽고 크게 다치는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로인해 이정도의 아버지는 일을 그만두라고 권유하지만 이정도는 오히려 이 일의 보람을 느끼고 자신이 성장한다고 생각해서 일까요? 본격적으로 무도실무관의 길을 걸어가게됩니다. 중간중간 조금은 어설픈 미란다의법칙을 말하며 범죄자와 맞설때 순간적으로 올라오는 분노를 참으면서 일을 진행해야하는 결정적 순간이 올때마다 이정도는 조금씩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한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개인적으로 도주한 강기중을 이정도의 친구들과 끝까지 찾아내고 처리하는 장면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3.나의 후기
먼저 무도실무관이라는 직업에 대해서 알게 해준 고마운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이기에 조금은 과장될수는 있겠지만 보이지않는 현실속에서 꼭 필요한 좋은일들을 하는 고마운분들이 있기에 안전하게 살수있지않나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정도의 액션과 분노를 참을수 있게 도와주는 김선민의 침착함과 노련함이 보이는 장면이 인상깊었습니다. 사실 영화를 보면서 분노의 감정이 솟구치는 장면들이 꽤 많았습니다. 제가 수련이 많이 부족한 탓이겠지요...
이정도가 서서히 성장하면서 일의 보람을 느끼며 삶의 길을 찾아가는 스토리도 영화의 볼거리중 하나가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