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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유해화학물질을 운송하는 화물주를 대상으로 '위험차량 운송관리 앱' 시범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2024.12.26~2025.1.10)
이 앱은 위험물 운송을 위한 단말기 구매 및 통신비 등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운송 관리 시스템의 실시간 관제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교통연구원, 아이나비, 네이버시스템즈, 두리텍 등이 앱을 개발 중입니다.
테스트 버전은 위험물질 운송용 단말기가 장착된 기존 화물주를 대상으로 모집합니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차량에 모바일 디지털 운행기록장치(DTG)가 추가 설치되고, 개인 스마트폰에 교통관리 앱이 설치됩니다.
약 15만 원에 달하는 DTG 설치 비용은 연구소가 부담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앱 사용으로 인한 추가 데이터 사용량이 월 30MB 정도에 불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토교통부 보도자료실 클릭 하시면 바로 신청가능합니다.
참여자에게는 활동종료 후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증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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